“EDM 업그레이드”…달콤상큼짜릿, 데뷔 1년 만에 과감한 변신

“EDM 업그레이드”…달콤상큼짜릿, 데뷔 1년 만에 과감한 변신

2017.05.12.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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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그룹 달콤상큼짜릿(Sweet Fresh Thrill)이 데뷔 1년 만에 과감한 변신을 선언했다.



12일 달콤상큼짜릿 소속사 레이블 빌리언 디씨(Billion DC) 측에 따르면 새 싱글 ‘젤리츄(Chew & Chuu)’를 오는 16일 정오 발매한다. 이 곡은 EDM 장르로 달콤상큼짜릿의 기존 색을 완전히 바꾼 것.



프로듀서 듀오 ‘트로피캣(Trophy Cat)’이 프로듀싱한 달콤상큼짜릿의 신곡 ‘젤리츄’는 젤리와 사랑에 빠진 상황을 달콤한 사운드, 상큼한 후크, 짜릿한 비주얼로 표현한다. 지난해 함께 했던 보컬 미미가 다시 합류했다.



레이블 빌리언 디씨 측은 “사운드, 후크, 비주얼을 혼합해 들으면 들을수록 색깔과 촉감이 느껴지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달콤상큼짜릿은 2016년 4월 재즈팝을 모티브로 데뷔했다. 첫 싱글 ‘벚꽃 축제’를 발매직후 멜론 내 재즈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2017년 5월, 마림바와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EDM 장르로 변신을 택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빌리언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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