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공백 깼다”…가수 태원, 창법 바꿔서 컴백

“3년 공백 깼다”…가수 태원, 창법 바꿔서 컴백

2017.05.12.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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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원이 3년여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12일 태원 측은 “오늘 신곡 ‘but 꼭’을 발매한다. 이 곡은 벚꽃이 피는 4월에 생이별을 한 경험을 녹인 발라드 곡이다. 벚꽃을 통해 행복했던 시절을 추억하는 쓸쓸한 과정을 가사에 담았다”고 밝혔다.



태원은 신곡 ‘but 꼭’을 통해 창법에 변화를 줬다. 기존 울부짖는 창법을 벗고 독특한 미성을 살려냈다고.



태원 측 관계자는 “‘but 꼭’은 태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작곡가 양정승 사단의 김소년이 작곡을 도맡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전속 프로듀서 조성호가 코러스에 참여했다. 홍석민이 편곡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태원은 2006년 ‘여자야’로 데뷔한 후 꾸준히 드라마 OST를 발표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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