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뮤직] 이젠 궁금해서 보게 되는 ‘빅스의 판타지’

[룩@뮤직] 이젠 궁금해서 보게 되는 ‘빅스의 판타지’

2017.05.08.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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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궁금해진다. 그래서 계속 보게 된다. 빅스가 만들어내는 판타지가 그렇다.



8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도원경’을 포함해 전곡의 일부를 감상할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곡 ‘도원경’의 후렴구는 선명하고 감각적인 멜로디가 몽환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빅스는 다채로운 장르와 압도적인 사운드를 보여준다. 빅스의 다크함, 빅스의 세련미, 풍부한 감정, 서정적인 가사 등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2년 데뷔한 빅스는 2013년부터 뱀파이어, 지킬앤하이드, 저주인형, 사이보그, 노예, 로마신화 등을 모티브로 콘셉트를 삼았다. 그 때마다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는 무대는 빅스의 차별화를 만들어냈다.



이미 콘셉트 소화에 능숙해진 빅스는 2017년,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동양적 판타지를 시도한다. 동양화를 배경으로 빅스는 스스로가 한 폭의 그림이 되는 변신으로 팬들에게 기대를 부추기고 있다.



빅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에 앞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VIXX LIVE FANTASIA 백일몽)’을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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