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령 된 빅스…더 궁금해진 무릉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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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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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가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무릉도원을 소개했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동양적 요소를 담아 정갈한 멋을 더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현실을 초월한 듯 그림 속 꽃도령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멤버별로 탄생화가 그려졌다. 라비는 삼나무(2월생), 켄은 아도니스(4월생), 엔은 인동(6월생), 혁은 빅토리오 라벤더(7월생), 홍빈은 사과(9월생), 레오는 부용(11월생)이 함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빅스의 데뷔 기념일(5월 24일)의 탄생화 헬리오트로프로 꾸며졌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빅스는 앨범, 전시회, 콘서트까지 풍성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른 바 ‘빅스 브이 페스티벌(VIXX V FESTIVAL)’ 개최.



빅스는 새 앨범 ‘도원경’을 통해 복숭아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곳, 즉 속세를 떠난 이상향으로 무릉도원에서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 새 앨범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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