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리폿] 티아라 끌고, 다이아 밀고…베트남에서 활짝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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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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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후배를 끌었다. 다이아는 선배를 따랐다. 티아라와 다이아가 베트남에서 활짝 피었다.



티아라와 다이아는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이다.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티아라는 소속사 후배 다이아를 데리고 베트남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석한다. 다이아는 티아라 덕에 첫 베트남 방문에도 환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팀은 지난 16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 Xin chao V 채널에 함께 모습을 비쳤다. ‘T-ARA & DIA in Vietnam!!’이라는 타이틀 아래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들이 방송을 촬영하는 곳으로 팬들이 찾아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티아라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수차례 러브콜을 받았다. 티아라 특유의 발랄함과 신나는 레퍼토리가 베트남 내 K팝시장에 적중한 것. 티아라는 가급적 베트남 일정을 모두 소화하려 애쓴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 역시 베트남 팬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는 전언이다.



게다가 다이아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다이아는 이번 공연으로 베트남을 처음 찾았다. 그러나 이미 티아라를 통해 다이아의 활동상을 알고 있는 현지 팬들은 멤버 전원을 응원했다고.



티아라와 다이아는 MBK엔터테인먼트 소속 선후배 사이다. 9년차 티아라에게 3년차 다이아는 까마득한 후배. 티아라와 다이아는 보여주는 색깔이 다른 걸그룹이다. 그런 두 팀이 함께 베트남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티아라와 다이아를 향한 기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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