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소녀시대 데뷔10주년에 첫 솔로, 감회 남달라"

소녀시대 서현이 홀로서기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코엑스 아티움 SM타운에서 서현의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소녀시대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서현은 "소녀시대 10주년이라는 게 안 믿기더라.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걸 멤버들끼리 얘기하면서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한편으론 '그렇게 오래 됐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제 솔로 앨범을 10년 만에 낸다는 게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서현의 첫 솔로 앨범 'Don’t Say No'는 다양한 색깔의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현은 '사랑'을 테마로 수록곡 6곡을 직접 작사하고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7가지 변신은 티저이미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러블리한 매력부터 시크한 느낌까지 다채롭게 담아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