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달샤벳 “사랑노래 그만하고 싶었다”

‘컴백’ 달샤벳 “사랑노래 그만하고 싶었다”

2016.09.28. 오후 4: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컴백’ 달샤벳 “사랑노래 그만하고 싶었다”_이미지
AD

그룹 달샤벳이 새 타이틀곡 ‘금토일’을 완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달샤벳의 10번째 미니앨범 ‘FRI.SAT.SUN’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달샤벳은 새 타이틀곡 ‘금토일’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달샤벳은 이번 의상에도 ‘금토일’ 콘셉트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앞에는 딱 월화수목이다. 그리고 뒤에는 금토일의 모습이다”며 반전의상을 직접 소개했다.



그동안 사랑 관련 내용을 타이틀곡에 담아냈던 달샤벳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신사동호랭이와 많은 얘기를 나누던 중 현대인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사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금토일’ 작업에 앞서 저희가 사랑 얘기를 그만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사고, 세대를 나누지 않고 좋은 기운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탄생됐다”며 “저희 노래를 듣고 희망과 힐링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달샤벳의 새 타이틀곡 ‘금토일’은 신사동호랭이와 호흡을 맞춘 곡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