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빠진 아쉬움’…고정불변 훈남 다섯 젝키로

‘고지용 빠진 아쉬움’…고정불변 훈남 다섯 젝키로

2016.08.25.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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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은 결국 빠졌다. 하지만 16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훈남 다섯이 젝스키스로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데뷔 후 처음 다섯 명이 찍은 공식 프로필이 공개됐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노출한 사진에는 리더 은지원을 필두로 멤버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멤버 전원 30대 후반이라는 나이를 무색케 할 정도의 아이돌 미모를 뽐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 젝스키스의 활동이 없다 보니 있는 너무 오래된 사진들만 있었다. 그마저도 저작권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거의 없었다”며 “오랜만에 다시 모여 새로운 스타일의 의상과 헤어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필 사진은 콘서트 굿즈 상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멤버 이재진과 강성훈은 YG엔터테인먼트와 별도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멤버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은 이전대로 별도의 회사와 개별 활동을 병행한다.



젝키는 오는 9월 10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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