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욱, 3년 만에 꺼낸 용기 ‘괜찮아’(a.k.a 세븐)

최동욱, 3년 만에 꺼낸 용기 ‘괜찮아’(a.k.a 세븐)

2016.07.07.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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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욱, 3년 만에 꺼낸 용기 ‘괜찮아’(a.k.a 세븐)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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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용기를 냈다. 스스로에게, 혹은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이들에게 말했다. ‘괜찮아’라고.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자정 신곡 ‘괜찮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괜찮아’ 뮤직비디오는 조명의 움직임을 이용해 세븐의 감정의 변화에 집중했다.



신곡 ‘괜찮아’는 세븐이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 만들었다. 잔잔한 리듬이 어우러진 R&B 곡으로 세븐이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세븐은 ‘괜찮아’의 음원을 무료 공개했다. 2013년 자작곡 ‘고마워’에 이어 또 한 번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세븐은 ‘괜찮아’ 발표 이후 SNS에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었을 때,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입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늘 곁에서 믿고 응원해 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인사했다.



이날 세븐은 일본에서 열 번째 싱글 앨범 ‘레인보우’를 발표하고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일레븐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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