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기대해"...조권 vs 효민, 연휴 끝 솔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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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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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2AM 멤버 조권, 티아라 멤버 효민이 등장한다. 설 연휴가 끝나면 출격하기 위해 조권과 효민은 각각 솔로가수 컴백 준비 중이다.



조권은 오는 15일, 3년 8개월 만에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신곡 ‘횡단보도’는 조권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직접 가사를 썼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조권은 ‘이제는 안녕 난 아무렇지 않은척’ ‘인사를 하지 가지 말라 잡아볼까‘ ‘사라졌을까 봐 겁이나서 겁이나서’ ‘뒤를 돌아볼 수가 없어’ 등의 손글씨로 신곡을 귀띔했다.



조권은 2012년 6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I’m Da One’에 이어 두 번째 솔로앨범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담고자 했다. 데뷔 후 첫 작사에 참여, 스물일곱 살의 조권이 느낀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감정을 쏟아냈다.



조권의 ‘횡단보도’는 현실적인 가사와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감성 발라드 곡. 올해로 데뷔 11년차를 맞은 조권의 새 앨범은 오는 15일 자정 발매된다.




티아라 멤버 효민도 2014년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솔로앨범이다. 오는 3월 발매를 목표로 엑소의 ‘love me right’, 레드벨벳의 ‘dumb dumb’, 샤이니의 ‘view’ 등을 프로듀싱한 라이언전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라이언전 소속 작곡팀 중 비욘세의 ‘Hello’를 작곡한 시카고 출신 디큐, 저스틴비버의 ‘u smile’, 크리스브라운의 \'‘back to sleep’, 원디렉션의 ‘gotta be you’의 프로듀서 어거스트 리고도 효민의 앨범에 참여했다.



효민은 이번 솔로 앨범 제작을 위해 직접 작곡가,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포토그래퍼를 섭외했다. 그만큼 앨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자작곡도 2곡이나 수록했으며, 비스트의 용준형에게 가사 선물도 받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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