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함께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2016년 설을 맞아 복을 전했다.



8일 여자친구가 곱게 한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 소원, 예린, 유주, 은하, 신비, 엄지는 무대 위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고급스러운 은은한 빛깔의 한복을 입고 우아하고 청순한 자태를 드러낸 것. 여섯 멤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한복 맵시와 함께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데뷔 1년 만에 1위 가수로 등극한 여자친구는 설 연휴에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6일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 7일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이어 8일 KBS2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 9일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와 MBC ‘인스타워즈’, 10일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KBS2 ‘본분올림픽’에 출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설 특집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시청하는 포맷으로 기획됐다. 여자친구가 10대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공감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