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대륙남? 진정성있는 가수 되겠다”

“황치열 대륙남? 진정성있는 가수 되겠다”

2016.02.06. 오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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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야말로 터졌다. 황치열은 대륙남으로 치솟았다. 하지만 황치열은 겸손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황치열은 지난 5일 오후 10시(현지시각)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 출연했다. 황치열은 빅뱅의 ‘뱅뱅뱅’을 중국어로 열창했다. 가창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소화했다. 그 결과 황치열은 관객 투표 1위에 이어 가수들이 뽑은 ‘오늘의 가수’ 1위에도 올랐다.



황치열은 6일 TV리포트에 “오늘 새벽에 귀국했는데 귀국하자마자 큰 새해 선물을 받았다. 아직도 행복한 꿈속에 있는 거 같고, 꿈이 현실로 이뤄 질수 있도록 도와준 스태프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 프로그램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는 장위안도 너무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치열은 중국판‘나가수’ 출연에 대해 “무대 자체가 경연 프로그램이라 아무래도 신경을 많이 쓰고 집중한다”며 “1~3회까지는 발라드 곡을 불렀다면, 이번엔 뭔가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다”고 빅뱅의 ‘뱅뱅뱅’을 선곡한 이유를 설명했다.



황치열은 자신을 향한 관심에 거듭 감사인사를 내비치며 “앞으로도 모든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가수 황치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후난위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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