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텔라 “섹시 아닌 청순섹시…다양한 섹시”

‘컴백’ 스텔라 “섹시 아닌 청순섹시…다양한 섹시”

2016.01.18.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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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스텔라가 청순한 섹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18일 오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스텔라의 미니앨범 ‘찔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스텔라는 2015년 발표곡 ‘떨려’와 2016년 신곡 ‘찔려’ 무대를 차례로 준비했다.



스텔라는 “저희가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찔려’로 돌아왔는데 정말 떨린다. 2년만의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도 좋다. 전 곡이 모두 다르니까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



특히 “저희가 이번에는 섹시만이 아닌, 청순섹시다. 다양한 스텔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스텔라의 이번 앨범은 포토앨범 형식으로 꾸려졌다. 미소녀사진 작가 로타와 호흡을 맞춰 팬들 사이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디지페디가 맡아 이별한 여성의 마음과 스텔라를 보는 대중의 시선을 이중적으로 담아냈다.



스텔라의 ‘찔려’는 사랑이 끝나가는 지점을 이야기한다. 이별을 말하지 못해 우물쭈물하는 남자와 그런 상황이 두렵지만 진심을 알고 싶은 여자의 심정을 “찔려”라는 질문으로 대신헀다. 무대 위에서 스텔라는 기존 섹시한 분위기와 슬프지만 신나는 감정의 오묘한 분위기를 나타내고자 했다.



스텔라의 ‘찔려’는 이날 정오 발매됐으며, 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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