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워밍업, 지코 싹쓸이…블락비 솔로 성공

박경 워밍업, 지코 싹쓸이…블락비 솔로 성공

2015.12.17.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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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박경이 워밍업, 지코가 싹쓸이했다. 블락비 두 멤버의 솔로 앨범이 음원차트에서 성공을 맛봤다.



블락비 멤버 박경은 지난 9월 박보람과 함께한 ‘보통연애’를 발매했다. 달달한 느낌의 곡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블락비 솔로 성공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특히 ‘보통연애’는 박경의 자작곡으로 블락비와는 다른 색깔을 보였다. 박보람과의 콜라보레이션 역시 블락비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박경에 이어 지코는 가요시장을 움직이는 영향력을 보였다. 이미 2014년 11월 첫 솔로 싱글 ‘터프쿠키(Tough Cookie)’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지코는 2월 ‘웰던(Well Done)’, 10월 ‘말해 yes or no’, 11월 ‘보이즈앤걸스(Boys and Girls)’, 12월 미니앨범 ‘갤러리’로 차트를 석권했다.



이 중 ‘보이즈앤걸스’는 방송출연 없이도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블락비 소속사 관계자는 “음원 차트 정상을 통해 2016년 ‘탈아이돌’을 완성하는 프로듀싱형 뮤지션 집단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특히 지코는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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