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희망을”…세븐틴 재능기부 공연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이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

5일 세븐틴 소속사 측은 “지난 4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주최하는 ‘소년보호기관 청소년 문화 축제’에 참석했다. 소년보호기관 청소년 문화 축제는 ‘6호 처분’의 비행을 저지른 소년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로뎀청소년학교, 마자렐로센터, 살레시오청소년센터, 나사로 청소년의 집, 효광원 등이 참여해 280여 명의 청소년이 공연에 직접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븐틴은 이날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들 앞에서 재능기부 공연으로 도전정신과 열정 등을 나누는 시간을 되길 바랐다.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세븐틴과 함께 그룹 오렌지캬라멜도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