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영조 "체조 국대 출신, 키가 커서 그만뒀다"

비트윈 영조 "체조 국대 출신, 키가 커서 그만뒀다"

2015.08.26.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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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그룹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 영조가 체조 국가대표를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영조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니앨범 '인세이셔블(INSATIABLE)'의 쇼케이스에서 체조 국가대표 출신임을 밝혔다.

그는 왜 그만뒀느냐는 질문에 대해 "신장이 작은데 키가 커서 그만뒀다. 슬럼프가 와서 대학교 2학년 때 그만뒀다. 몸 쓰는 건 똑같은데, 안 쓰는 근육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 게 힘들다"며 "노래 연습을 많이 해서 힘들었다. 노래가 힘든 지 몰랐는데 노래하는 게 힘든 거라고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세이셔블'의 타이틀곡 '스토커(STALKER)'는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갖고자 마치 스토커처럼 사랑을 끊임없이 갈구하고 집착하게 되는 남자들의 마음을 직설적이고 간결하게 담은 곡이다. 걸스데이의 '기대해', '여자대통령', '반짝반짝', '한 번만 안아줘', '나를 잊지마요'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남기상을 비롯해 권선익, 박기현이 작곡을, 남기상과 강전명이 작사에 참여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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