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출신 김형준, 17일 2년만 신곡 발표.."국내활동 계획"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신곡 티저컷을 공개했다.

오는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을 발표하며 국내에서 약 2년여 만에 컴백을 앞둔 김형준이 5일 CI ENT 공식 SNS를 통해 신곡의 티저컷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린 것.

공개된 티저컷 속 청바지와 셔츠 차림의 캐쥬얼한 복장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형준은 편안한 듯 감미로운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티저컷에 함께 게재된 ‘2015. 0817. PM12’, ‘CROSS THE LINE’이라는 글귀가 김형준의 컴백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그 동안 가수와 배우,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김형준이 가수로서는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우리 둘이’ 이후 약 2년여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신곡 ‘크로스 더 라인’에 실력파 힙합듀오 이루펀트의 키비가 랩 메이킹과 피처링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두 사람의 색다른 콜라보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준은 지난 달 31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지난 2일(일) 볼리비아에서 ‘FNL’ 콘서트를 개최, 오랜만에 많은 해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남미투어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6일 아르헨티나, 8일 칠레에서 남미투어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CI ENT 측은 “김형준이 오는 17일 신곡을 발표하며 약 2년여 만에 컴백한다. 이번 신곡 활동 기간 중 국내에서 음악 프로그램 등 활발한 방송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순차적으로 신곡을 발표하며 국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CI 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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