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5년만에 원더걸스 활동, 계획됐던 것"

선미 "5년만에 원더걸스 활동, 계획됐던 것"

2015.08.03.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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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원더걸스 선미가 5년 만에 그룹으로 돌아와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계획이 됐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원더걸스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선미에게는 "원더걸스로 오랜만에 활동해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이 주어졌다.



선미는 "5년 만에 원더걸스로 활동하게 됐다. 원더걸스 활동을 아예 예상을 안했던 것은 아니다. 계획이 돼 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미는 "제 솔로 활동을 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했던 것이다. 이번 앨범은 다들 머리맞대고 고생하면서 만든 앨범이라 감회가 남다르다. 저희의 시작을 알릴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3일 정오 발매된 원더걸스 정규 3집 '리부트'에서는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타이틀 곡 'I Feel You'는 박진영 자작곡으로 freestyle 장르다. 'freestyle' 음악은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것. 멤버들은 직접 연주와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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