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수영복, 야하다는 생각 못해…무대에선 다른 의상"

원더걸스 "수영복, 야하다는 생각 못해…무대에선 다른 의상"

2015.08.03.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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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원더걸스가 신곡 '아이 필 유'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수영복 패션에 대해 "야하다고 생각하실 줄 몰랐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원더걸스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원더걸스에게는 "뮤직비디오에서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무대 의상과는 다른 것이냐"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원더걸스는 "저희가 미국에 갔다와서 개방적으로 변한 것 같다. 그게 야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원더걸스는 "여름이기 때문에 바디수트 스타일로 입자고 얘기가 나왔다. 하이커팅된 수영복을 많이 입었다고 말해줬고 예뻐서 즐겁게 진행을 했다. 무대에서는 다른 의상을 입는다"고 설명했다.



3일 정오 발매된 원더걸스 정규 3집 '리부트'에서는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타이틀 곡 'I Feel You'는 박진영 자작곡으로 freestyle 장르다. 'freestyle' 음악은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것. 멤버들은 직접 연주와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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