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사벽·8人·3色'..소녀시대 컴백 관전 포인트3

'넘사벽·8人·3色'..소녀시대 컴백 관전 포인트3

2015.07.07.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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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 걸그룹 ‘끝판왕’이 오늘(7일) 돌아온다. 소녀시대가 약 1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국내 가요계에 복귀하는 것. 여름 시즌을 노린 걸그룹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넘사벽’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격적인 8인조 활동과 예고된 이번 앨범의 다양한 콘셉트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1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소녀시대의 새 싱글 ‘파티(Party)’의 음원과 신곡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SM 측은 앞서 “작년 2월 발표한 정규 4집 ‘Mr. Mr.’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만큼 앨범 작업에 보다 심혈을 기울였으며,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있어 관심이 더욱 고조 되고 있다.

# 여름 걸그룹 대전 합류, ‘넘사벽’ 자리 지킬까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부분은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독보적인 포지션을 지킬 수 있을지 여부다. 이미 6월 말부터 걸그룹 씨스타, AOA가 컴백해 경쟁을 펼치고 있고, 신인 마마무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상황. 여기에 7월 1일 나인뮤지스가 합류했으며, 걸스데이도 어제(6일)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에이핑크도 오는 16일로 컴백을 확정했다.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넘사벽’으로 불리는 소녀시대가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하나보단 둘, 둘보다는 셋, 소녀시대의 3가지 콘셉트

전망은 밝은 편이다. 후배 걸그룹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소녀시대는 소녀시대다’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 9년간 활동하며 결속력이 높은 고정 팬덤을 확고하게 보유하고 한데다가 음악, 안무, 패션, 헤어스타일 등까지 나왔다하면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들이기에 정상의 자리를 후배들에게 물려주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이번 컴백에서 소녀시대가 세 곡의 타이틀곡을 내세워 여러가직 매력과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상큼 발랄’, ‘사랑스러운 귀여움’, ‘섹시한 카리스마’가 주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공개될 ‘파티(PARTY)’와 추후 공개될 앨범의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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