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건강하고 야한 것 좋아, 저질은 싫어"

박진영 "건강하고 야한 것 좋아, 저질은 싫어"

2015.04.21. 오전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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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건강하고 밝게 야한 것 원해, 음탕한 것 싫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박진영이 '야한 음악'에 대해 "밝고 건강한 것을 원한다. 음탕한 것, 저질인 것은 싫어한다"고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더 스트릿'에서는 박진영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진영은 '야한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건강하고 밝은, 유쾌한 야한 것을 원한다. 야한 것에 건강함이 숨어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음란하게 야한 것은 안좋아한다. 제 입장에서는 (음란한 것)그 자체가 안 야하다"면서 "제게 야동은 안 야하고 영화에 나오는 야한 장면은 야하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써놓은 곡들 중 '어머님이 누구니' 보다 더 야한 곡들도 많다. 나중에 나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은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앨범 '24/34'을 발매했다. '24/34'에는 '어머님이 누구니(Who's your mama?)'와 '방문을 닫으면 (Behind closed doors)'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는 발매 직후 온라인 음원차트를 1위를 휩쓸며 큰 인기를 모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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