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로이킴, 뉴욕에서 만난 두 훈남...‘티격태격’

에디킴-로이킴, 뉴욕에서 만난 두 훈남...‘티격태격’

2015.04.02.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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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가수 에디킴이 뉴욕에서 만난 로이킴의 근황을 전했다.

에디킴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봄봄 봄이왔네요 #로이킴 #뉴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타를 치며 로이킴의 ‘봄봄봄’을 노래하고 있는 에디킴과 그의 옆에 앉아 심각한 표정으로 이를 감상하고 있는 로이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에디킴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로이킴 특유의 창법과 제스처를 따라해 눈길을 끈다.

또한 영상 말미 로이킴은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베개로 에디킴의 머리를 내리쳐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에디킴 로이킴 이름도 비슷하네”, “둘 다 너무 웃겨”, “에디킴 잘 따라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을 발표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에디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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