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편지'..심사위원 호평 일색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편지'..심사위원 호평 일색

2015.02.01.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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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K팝스타4' 이진아가 자작곡 '편지'로 기획사 3사가 펼치는 기습 배틀에 참여했다.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1회에서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마무리되고, 중간점검 '기습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모든 캐스팅이 마무리 되고 각 TOP 18에 선정된 참가자들은 각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이후 각 회사를 대표하는 참가자들 3인이 기습 배틀을 펼쳤다.


기습 배틀에서 이긴 참가자는 생방송 진출을 앞두고 펼쳐지는 배틀오디션에서 2위 6명 중 1명을 고유권한으로 TOP10에 진출시킬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YG 대표로 정승환, JYP 대표로 박윤하, 안테나뮤직 대표로 이진아가 참여했다.


이진아는 "그리운 사람에 대해서 썼다"면서 자신의 자작곡 '편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뛰어난 피아노 연주와 특유의 음색으로 자신의 매력을 신분 발휘했다.


노래가 끝나고 양현석은 "이진아가 콘서트를 한다면 20곡 30곡도 들을 수 있을 거 같다. 좋아하는 사람과 들으면 공감할 수 있을 거 같다. 갈수록 이진아의 색깔이 보인다"고 호평했다.


이어 박진영은 "이번 곡에는 음악적으로 놀라운 것이 없다. 노래만 들으면 되네? 생각했다. 노래가 진짜 좋다. 남의 곡을 받아서 노래해도 심지어 좋겠구나. 자작곡이 아니어도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평했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4’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간점검 '기습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다.


joonamana@osen.co.kr
<사진>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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