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AOA 새로운 섹시 열풍 일으킬 것"

日언론 "AOA 새로운 섹시 열풍 일으킬 것"

2014.12.22. 오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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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일본 언론이 걸그룹 AOA에 대해 "7명의 캣우먼이 내년에 새로운 섹시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일본 유력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 콘서트에 대해 보도하며, "AOA가 내년 2월 25일 두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발표해 새로운 섹시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케이스포츠는 "AOA가 지난 20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2014 FNC 킹덤 재팬'에 출연해 팬들을 매료시켰다. AOA는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입고 섹시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AOA는 '짧은 치마' 라이브를 공연에서 국내 방송에서는 금지된 지퍼춤과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을 연상시키는 의자 퍼포먼스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부친상을 당한 멤버 민아까지 참여했다.

AOA는 "'짧은 치마'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내년에는 '사뿐사뿐'의 일본어 버전을 출시한다. 우리가 캣우먼이 돼 여러분을 유혹할 것"이라며 "많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OA는 '단발머리' 공연 후 '사뿐사뿐'의 무대를 꾸몄고, 캣우먼으로 변신해 남성 팬들을 열광시켰다. 산케이스포츠는 "내년에는 7명의 캣우먼이 새로운 섹시 열풍을 일으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FNC킹덤 공연에는 AOA를 비롯해 밴드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 엔플라잉, 가수 주니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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