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해진' 에이핑크, 선배 밀어내고 차트점령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성숙한 콘셉트로 컴백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선배들을 밀어내고 새 앨범으로 차트를 점령했다.

24일 자정 에이핑크의 미니5집 ‘Pink LUV’가 발표됐다. 타이틀곡 ‘LUV(러브)’는 멜론, 엠넷, 지니, 몽키3, 올레뮤직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의 등장으로 정상을 지켜왔던 지디&태양, 토이, 규현, MC몽 등의 순위를 떨어뜨렸다.

타이틀곡 ‘LUV’는 ‘몰라요’, ‘MyMy’, ‘NoNoNo’등 함께 작업했던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곡이다. 지금까지 에이핑크의 발랄함이 아닌 첫사랑의 그리움을 슬프고도 아련하게 표현했다. 에이핑크 만의 감성을 덧붙인 댄스곡이다.

에이핑크의 미니5집 ‘Pink LUV’는 초도물량 4만장이 모두 예약 판매로 매진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