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의식불명, 연예계 응원 이어져

신해철 의식불명, 연예계 응원 이어져

2014.10.25.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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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인턴기자] 가수 신해철의 의식불명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연예인 선후배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가수 김광진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신해철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이어 진중권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철씨, 부디 아무 일 없기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스윗소로우 성진환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아 신해철 형님 제발.. 무사히 일어나시길”이라는 글로 선배 가수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했다. 신해철과 함께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MC로 합류하기로 예정된 윤종신은 “해철이형 힘차게 일어나서 첫 녹화처럼 신나게 떠들어요. 기다릴게요”라는 메시지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배우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철아! 일어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건강히 일어나자! 제발!”이라는 간절한 글로 신해철을 응원했다,

가수 김종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가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여러분들 같이 빌어 주세요....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모이면 큰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믿어봅니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가수 소냐 또한 “신해철 선배님 빠른 쾌유 빌어요..선배님과 뮤지컬 함께 했을 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기도 할게요 힘내주세요!”라고 쾌유를 빌었다.

가수 윤도현은 23일 “해철이형 힘내서 일어날 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주시면 그렇게 될겁니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으며, 가수 김동률은 “해철형 어서 일어나십시오. 형답지 않습니다....”라고 응원에 가담했다. 작곡가 윤일상 또한 “신해철 선배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얼른 일어나셔서 열정적인 음악과 무대 보여주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평소 신해철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드럼연주가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궁연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번도 소리내 말로 해 본 적은 없지만 해철아 사랑한다”라는 글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2003년 신해철과 합동 공연을 펼쳤던 인연이 있는 이승환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어나라 제발. 너와 난 해야 할 일이 많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긴급수술을 받은 후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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