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일어나라!' 스타들 응원 이어져

'신해철 일어나라!' 스타들 응원 이어져

2014.10.23.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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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인턴기자] 가수 신해철의 장협착증 수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가수 김광진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신해철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이어 진중권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철씨, 부디 아무 일 없기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스윗소로우 성진환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아아 신해철형님 제발.. 무사히 일어나시길”이라는 글로 선배 가수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했다. 신해철과 함께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MC로 합류하기로 예정된 윤종신은 “해철이형 힘차게 일어나서 첫 녹화처럼 신나게 떠들어요. 기다릴게요”라는 메시지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배우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철아! 일어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건강히 일어나자! 제발!”이라는 간절한 글로 신해철을 응원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주말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지난 2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러던 중 22일 증세가 심각해 아산병원으로 옮겨 입원했다. 아직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오후 8시에 시작된 수술이 약 3시간 만인 오후 11시께 끝났다"며 "현재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직계 가족만 면회가 되서 일단 철수하고 있다. 수술 결과는 일단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좋다 나쁘다 말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해철은 올초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곧 넥스트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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