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소녀시대, 취재진 따돌리며 몰래 귀국

'8인조' 소녀시대, 취재진 따돌리며 몰래 귀국

2014.10.01.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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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소녀시대가 8인조로 재편된 후 첫 일정을 마친 후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 하지만 현장에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과 팬들을 따돌리며 몰래 귀국했다.



지난 9월 30일 중국 심천에서 팬미팅을 마친 소녀시대는 1박2일 일정을 끝내고 10월 1일 오후 차례로 귀국한다. 당일 일정이 있는 유닛그룹 태티서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과 윤아는 이미 한국에 체류 중이다.



인천국제공항에는 소녀시대를 만나기 위해 대기 중이던 취재진과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하지만 소녀시대 멤버들은 예정했던 게이트가 아닌 다른 곳으로 비밀리에 이동했다.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온 멤버들은 각자 일정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 수영 유리 써니 효연은 이후 비행기로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을 기다리기 위해 대기하는 이들로 혼잡한 상태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9월 30일 멤버 제시카의 이탈을 알리며, 향후 8인조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김예나 기자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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