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권리세, 11시간만에 수술 끝났다

'교통사고' 권리세, 11시간만에 수술 끝났다

2014.09.03. 오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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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선미경 기자] 3일 새벽 빗길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가 장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이날 수원 아주대병원의 한 관계자는 OSEN에 "권리세 씨가 수술을 마치고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라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지만 환자의 상태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수술은 이날 새벽 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려, 11시간이나 진행됐다. 서너차례의 대수술이 연이어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새벽 대구 스케줄 소화 후 자신들이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ˆ다.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리세와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소정이 속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지난 2월에는 디지털 싱글 '쏘 원더풀(So Wonderful)'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달 7일 새 앨범 '키스 키스(Kiss Kiss)'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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