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신예가수 아미와 열애…9살차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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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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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god’의 손호영이 신인가수 아미(Amy, 고아미)와 풋풋한 사랑을 키우고 있다.



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4개월째 열애 중이다.



이들은 같은 소속사 테두리에서 선후배로 처음 만난 사이. 지난해 개인적인 사건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손호영은 그와의 만남과 교제를 통해 위안을 받고 안정을 찾았다. 또 손호영 역시 가요계 선배로서 아미에게 많은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한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것은 물론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며 더욱 돈독해졌다. 같은 볼링팀 멤버로 편하게 어울리며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볼링장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후 등산과 헬스장을 동행하며 사랑을 키웠다.




1980년생의 손호영은 자신보다 9살 어린 아미를 살뜰하게 챙겼다. 또 연인이자 가수 선배로 그의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미는 현재 손호영의 소속사에서 나온 상태다.



아미는 지난 3월 드라마 ‘나만의 당신’ OST ‘그대 때문에’, 지난해 드라마 ‘아이리스Ⅱ’ OST ‘매일하는 이별’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는 함께 뜻을 같이 할 둥지를 찾는 동시에 새 앨범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호영은 완전체로 재결성된 'god'로 컴백해 활동 중이며,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전국투어를 진행했다.



김예나 기자 /사진=TV리포트 DB, 아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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