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어찬스, 라디오스타의 저력…26~27일 2천석 단독콘서트 개최

원모어찬스, 라디오스타의 저력…26~27일 2천석 단독콘서트 개최

2014.07.26.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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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3주간 총 18개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원모어찬스가 단독콘서트 2천석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라디오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27일 원모어찬스 측은 "지난 6월 26일 '2nd mini album'을 발표한 원모어찬스(One More Chance)가 오는 26, 27일 2천석 규모의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27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원모어찬스의 '원모어찬스' 콘서트는 2013년 12월 공연이후 7개월만에 열리는 단독콘서트다.



원모어찬스는 지난 6월 26일 앨범 발표이후 멤버 정지찬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7월 2째주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나 KBS, SBS, MBC 공중파 3사를 포함해 3주간 총 18개의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 코너에 출연해 라디오스타의 저력을 입증하며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신곡 발표와 함께 꾸준히 이어진 원모어찬스의 콘서트는 지금까지 입소문만으로도 매진을 기록해 2010년 데뷔 싱글 '시간을 거슬러' 이후 연속 매진을 기록 중이다. 원모어찬스는 2010년 6회, 2011년 16회, 2012년 4회, 2013년 9회의 공연을 통해 명실상부한 공연계의 블루칩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원모어찬스의 콘서트는 "음악은 놀이"라는 구호처럼 각박한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공연. 원모어찬스만의 모던록 스타일 음악과 포크, R&B, 발라드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라이브실력, 그리고 진한 이야기가 담긴 톡톡튀는 유머와 토크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다양한 개성이 한데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모어찬스는 유재하 가요제 대상 출신 정지찬과 박원이 의기투합한 그룹으로 첫 싱글발표 이후 대표곡 '널 생각해'는 4년간 각종 음원챠트 스태디 셀러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10년 5월 첫 싱글 '시간을 거슬러'를 발표한 두 남자 정지찬과 박원의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는 이후 같은해 9월 미니앨범 '널 생각해', 2011년 5월 '그대를 사랑하는', 2012년 10월 정규 1집 '눈을 감으며'를 발표하며 발표하는 음반의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들까지 각종 음악사이트의 스테디셀러를 기록 중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스노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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