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MV 속 패션…청량한 매력 '물씬'

박지윤, MV 속 패션…청량한 매력 '물씬'

2014.07.11. 오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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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승미 기자] 가수 박지윤이 지난 10일 정오 발매한 여름 싱글앨범 '유후(Yoo Hoo)'의 타이틀곡 '유후' 뮤직비디오 속 패션이 눈길을 끈다.

박지윤은 이번 앨범에서 여름과 휴가에 잘 어울리는 음악을 보여주기 위해 제주도 여행을 콘셉트로 제작한 뮤직비디오에서 때로는 사랑스럽고 때로는 청순한 보헤미안으로 변신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선보인 박지윤의 패션이 박지윤 의 이번 앨범 이미지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실제로 휴가나 여행을 떠날 때 유용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박지윤이 '유후'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패션은 여름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 구성돼 박지윤의 시원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먼저 박지윤은 빨간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오버롤에 색색의 실 팔찌를 겹겹이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가죽 크로스백과 스카프를 더해 작은 센스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박지윤이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입고 나오는 흰 블라우스와 하늘색 면바지는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매치할 수 있는 패션임에도 허리에 벨트 대신 끈을 묶거나 천 가방을 함께 들면 좀 더 색다른 연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박지윤은 시원한 느낌이 드는 파스텔 톤 의상과 파란색 계열의 의상을 입어 청량감을 뽐냈다.

평소 박지윤이 패션에 관심이 많은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도 스타일링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 것은 물론 옷부터 액세서리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곡 '유후;는 여행과 휴가를 콘셉트로 한만큼, 박지윤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여행과 잘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위해 밴드 사운드를 더했으며, 여행을 떠날 때의 설렘과 여행 중에 떠오른 감정들을 가사로 표현했다.

박지윤의 여름 싱글앨범 '유후'에는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타이틀곡 '유후'와 수록곡 '한걸음'을 모두 작사, 작곡했으며, 이번 앨범 작업을 통해 박지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사진> 미스틱89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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