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빅뱅 승리 "지금 주짓수에 빠져있다" 고백

[OSEN=임승미 기자] 빅뱅의 승리가 브라질 격투기 주짓수에 빠져있다고 고백했다.

승리는 4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 네이버 스타캐스트 1주년 특집 생방송에서 심심할 때 뭐하냐는 질문에 “주짓수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에 태양은 “일본에서 콘서트 준비로 음악을 들으면서 런닝머신을 하고 있는데 음악 사이로 ‘악’,’윽’ 하는 소리가 들렸다”며 “트레이너와 승리가 부둥켜 안고 바닥에서 구르면서 싸우고 있더라.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승리는 “주짓수가 레슬링, 유도 등 다양한 운동을 결합한 브라질 격투기 인데 남자들끼리 힘겨루기 하고 그런 게 상상만으로 민망할 수 있지만 해보면 재미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승리는 “대회 같은 것도 준비하냐”는 태양의 질문에 “취미로 하고 있는데 소질이 있다면 대회도 나가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양은 솔로 정규 2집 '라이즈(RIS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승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테디서 역으로 첫 정극에 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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