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싸이·빅뱅·JYJ·엑소, 2014인천AG 개폐막식 선다

[OSEN=선미경 기자] 월드스타 싸이와 그룹 빅뱅, JYJ, 엑소가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무대에 선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JYJ를 비롯해 싸이와 빅뱅, 엑소 등이 오는 9월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무대에는 싸이와 빅뱅, JYJ, 엑소를 비롯해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오를 예정이다. 싸이는 지난달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한국과 러시아 경기 전 거리응원에 나선 후 다시 한 번 공식적인 무대를 갖게 됐다. 특히 싸이는 '행오버'에 이어 내달 신곡 '대디'를 발표할 예정이라 이번 무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JYJ는 이미 지난해 2월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개폐회식 무대를 준비 중인 상황이다. JYJ는 최근 홍보대사로서 광고촬영을 마쳤으며, 개폐획식 축하공연 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엑소는 재능기부를 통해 개폐회식 축하공연에 참여한다. 엑소 멤버 시우민과 첸은 1일 오후 2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A에서 열리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기자회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은 오는 9월 19일, 폐회식은 10월 4일 각각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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