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월간 윤종신 4월호 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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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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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4월 잠정 중단한다.



윤종신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달 4월호는 휴간 하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보인다.



월간 윤종신(月刊 尹鍾信, Monthly Project Yoon Jong Shin)은 윤종신의 음반 프로젝트로 2010년 3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매달 1~3곡씩을 출반해 총 25개의 싱글이 발표됐다.



윤종신 소속사 측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신인가수 에디킴의 공연도 취소했다. 공식 트위터에 “<에디킴의 어쿠스틱 카페> 공연 취소. 세월호 사고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본 공연을 그대로 진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예나 기자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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