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 데뷔 음악영화, 명품 브랜드서 협찬…'이례적'

제이스 데뷔 음악영화, 명품 브랜드서 협찬…'이례적'

2014.04.17.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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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조승현이 보컬을 맡고 있는 밴드 제이스(JACE)의 데뷔 프로젝트인 단편 음악 영화 '안녕 나의 빛'의 의상 지원을 랄프로렌 데님앤서플라이에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그룹에게 의상 협찬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랄프로렌 데님앤서플라이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데뷔전인 JACE의 프로필과 공연영상을 보고, 해당 협찬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녕 나의 빛' 영화의 분위기와 데님앤서플라이의 빈티지하면서도 히피적인 콘셉트가 잘 맞아 떨어져 적극적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녕 나의 빛'은 제이스의 메인 보컬 승현(조승현)과 모델인 한으뜸이 주연을 맡았고, 제이스 멤버 영섭, 상은, 도현이 카메오 출연했다. 영화 본편은 다음 뮤직bar를 통해 독점 공개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승현이 흐트러진 마음을 잡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고, 그곳에서 만난 으뜸과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가수로서의 성공 스토리를 음악과 함께 담아낸 20여분 분량의 단편 음악 영화다. 승현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영화 마지막 부분에 삽입된 타이틀곡이 영화의 감동을 더해줬다.

제이스는 17일 '안녕 나의 빛' 본편을 공개한 후 '안녕 나의 빛'에 담긴 타이틀곡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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