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성시경-허지웅, 야릇한 19금 마술 선보인다

신동엽-성시경-허지웅, 야릇한 19금 마술 선보인다

2013.12.27.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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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의 MC 신동엽과 성시경, 허지웅이 JTBC ‘송년특집-매직 쇼쇼쇼’를 통해 19금 마술에 도전했다.

최근 녹화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최현우 마술사와 함께 19금 카드 마술을 진행했다.

최현우는 신동엽, 성시경에게 무작위로 각각 카드 한 장씩 뽑게 한 뒤 서로 마주보며 뽑은 카드의 양 끝을 입으로 물게 했다. 카드 한 장을 사이에 두고 두 얼굴이 가까이 밀착된 신동엽과 성시경은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아찔한 상황에 당황하는가 하더니 이내 야릇한 분위기를 즐기듯 뜨거운 눈빛과 표정을 주고받으며 스튜디오를 한껏 달궜다.

단 한 장의 카드를 서로의 입술 사이에 두고 한참이나 서로를 바라본 신동엽과 성시경은 충격적인 카드 마술의 결과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무성욕자라는 별명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허지웅은 녹화 도중 스페인 미녀 마술사와 과감한 신체 접촉이 오가는 은밀한 마술을 펼치기도 했다.

미녀 마술사 이네스는 마술 시작 전, 마술을 도와 줄 매력적인 남자 출연자로 허지웅을 지목해 함께 마술을 펼쳤다. 마술이 시작되자 미녀 마술사 이네스는 허지웅의 손을 꼼짝 못하게 묶은 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를 훑는가하면, 이 과정에서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로 농도 짙은 스킨십이 계속되자 당황한 허지웅은 담담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귀까지 빨개지며 부끄러움에 연신 고개를 들지 못했다.

마술을 끝까지 지켜본 패널들은 허지웅에게 “정말 무성욕자가 맞냐”고 추궁하는가하면 MC 전현무는 “허지웅 씨는 무성욕자가 아닌 걸로 판단됐다”고 쐐기를 박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오는 29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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