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이 섹시 마성 정체가 뭘까

씨스타, 이 섹시 마성 정체가 뭘까

2013.06.12. 오전 09: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씨스타, 이 섹시 마성 정체가 뭘까_이미지
AD

[OSEN=황미현 기자] 냈다하면 1위다. 그룹 씨스타가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또 흥행 홈런을 친 가운데, 남성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들의 섹시 마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씨스타는 지난 11일 정오 '기브 잇 투미'를 발매, 공개한지 2시간만에 차트 올킬을 비롯해 수록곡 줄 세우기까지 진기록을 세웠다. 이쯤되면 믿고 듣고, 보는 그룹임을 입증한 셈.

씨스타는 이번에는 '섹시' 코드를 들고 나와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11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아트센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이들은 하의 실종 은색 의상에 매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면모를 한껏 어필했다.

씨스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거론되는 것은 건강미를 내세운 섹시함이다. 마른 몸매보다는 탄탄하고 볼륨있는 몸매를 과시하며 차별화를 뒀다. 특히 효린은 구릿빛 피부에 육감적인 각선미와 S라인을 뽐내 여자 아이돌 대표 몸짱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보라는 매번 무대마다 S라인을 백분 활용한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세대 섹시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씨스타는 이번 곡을 통해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고혹적인 자태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링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택해 영화 '물랑루즈'와 '태양의 서커스'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멤버들 역시 자신들의 장점을 인지하고 매 무대에 오를 때마다 매력을 살리려는 노력을 계속 했다. 소유의 경우 이번 컴백을 위해 1일 1식을 하며 몸매 관리에 힘썼고 그 결과 11자 복근 만들기에 성공했다.

효린 역시 "연습 시간을 많이 갖고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며 "이번 달에 많은 분들이 컴백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씨스타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기브 잇 투미'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