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곡성'부터 '할로윈'까지..가을 공포 쏟아진다

'여곡성'부터 '할로윈'까지..가을 공포 쏟아진다

2018.10.21.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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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공포가 쏟아진다.



먼저,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마라'는 잠들면 찾아오는 죽음의 악령 '마라'의 존재를 깨닫고 그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로,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수면'이라는 소재를 공포와 접목해 실제적인 공포를 선사했다.



영화 '할로윈'은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인기를 모은 블룸하우스의 신작으로, 할로윈 밤의 살아 있는 공포로 불리는 ‘마이클 마이어스’가 40년 전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여자 ‘로리 스트로드’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오는 10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여곡성'이 32년 만에 돌아온다. 오피스호러 '마녀'(2014)를 연출한 유영선 감독이 리메이크를 맡은 이번 작품은 서영희와 손나은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로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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