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 장동건 "파격 좀비? 망가지려해도 안 망가지는 외모"

'창궐' 장동건 "파격 좀비? 망가지려해도 안 망가지는 외모"

2018.10.17.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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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에는 김성훈 감독을 비롯, 배우 현빈, 장동건, 조우진, 이선빈, 김의성, 조달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궐'은 야귀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영화다. 조선판 '부산행'으로 불리며 한국영화 최초의 좀비 사극으로 제작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극중 파격적인 좀비 분장을 시도한 장동건은 "시나리오를 볼 때부터 영화 뒷부분 모습이 어떨까 궁금했다. 현장에서 그 모습이 익숙해지니까 더 과하게 분장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동건은 "완성본을 보니 그렇게 망가뜨리려고 해도 잘 안 망가지더라"라고 능청을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창궐'은 '마이 리틀 히어로', '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했다. 10월 2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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