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장미’ 김인권 “정상훈 덕분에 코믹 연기 편했다”

‘배반의 장미’ 김인권 “정상훈 덕분에 코믹 연기 편했다”

2018.10.10.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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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장미’ 정상훈과 김인권이 코믹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배반의 장미’(박진영 감독) 언론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배우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인권은 정상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정상훈 형이 ‘SNL’에서 보여준 코미디언으로서의 기량을 영화 속에서 펼쳐줬다. 그래서 연기하기 편했다. 정상훈 형의 아이디어와 애드리브가 많이 들어가 있는 영화”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부담감이 컸는데, 정상훈 형 덕분에 코믹 애드리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상훈 역시 “김인권은 영화 쪽에서 조연으로 우뚝 서 있는 분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왜 인정받는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면서 김인권과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죽기엔 너무 아까운 미녀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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