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강제공개 스릴"…'완벽한 타인' 모니터 시사 4.4점 압도적 극찬

"카톡 강제공개 스릴"…'완벽한 타인' 모니터 시사 4.4점 압도적 극찬

2018.10.10.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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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톡 강제공개 스릴"…'완벽한 타인' 모니터 시사 4.4점 압도적 극찬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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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이 모니터 시사회에서 4.4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완벽한 타인'이 모니터 시사회에서 만족도 4.4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관객들은 코믹, 공감, 연기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줬고 반전, 케미, 스릴 등의 항목에서도 이에 버금가는 점수를 주며 영화의 만듦새를 칭찬했다.



이에 '완벽한 타인'은 오는 10월 16일(화) 진행되는 언론시사회 이후 저녁부터 전국 규모의 입소문 시사회 개최를 확정 지었다.



'완벽한 타인'이 사전 모니터 시사회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한 몫 했다. 누구나 15분만 하면 현장이 초토화 된다는 이 게임을 두고 예진 역의 배우 김지수가 “이 게임은 재앙이다”라고 했을 정도로, 타인의 비밀에 대해 무서울 만큼 많이 알게 될 수도 게임이다.



준모 역의 배우 이서진은 “'완벽한 타인'이 개봉하고 이 게임 때문에 헤어졌다는 연인, 부부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웃픈(?)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완벽한 타인'은 10월 31일(수)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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