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태런 에저튼, 21세기형 히어로 된다…‘후드’ 11월 개봉 [공식]

‘킹스맨’ 태런 에저튼, 21세기형 히어로 된다…‘후드’ 11월 개봉 [공식]

2018.10.08. 오후 5: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킹스맨’ 태런 에저튼, 21세기형 히어로 된다…‘후드’ 11월 개봉 [공식]_이미지
  • ‘킹스맨’ 태런 에저튼, 21세기형 히어로 된다…‘후드’ 11월 개봉 [공식]_이미지2
AD

‘킹스맨’ 태런 에저튼이 로빈 후드로 돌아온다.



영화 ‘후드’(오토 바서스트 감독)는 역사상 최초이 영웅 ‘로빈 후드’의 새로운 블록버스터 시리즈다.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살 귀족 청년 로빈(태런 에저튼)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



특히 태런 에저튼은 ‘후드’에서 역대 가장 젊은 로빈 후드로 활약할 예정. 그가 로빈 후드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주목 받은 태런 에저튼. 극중 킹스맨의 신입 요원 에그시 역을 통해 풋풋한 매력은 물론, 안정된 연기와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시리즈 속편인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베테랑 스파이로 변신, 더욱 노련해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이를 입증하듯 올해 개최된 ‘제3회 시네마콘 어워드’에서 ‘올해의 액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태런 에저튼의 ‘로빈 후드’가 주목 받는 이유는 기존 동명의 캐릭터들과 차별성을 갖기 때문이다. 전설적인 영웅의 아이콘인 로빈 후드를 배우 특유의 능청스럽고 개구쟁이 같은 매력이 십분 발휘된 젊고 유쾌한 21세기형 히어로로 탄생시켰다는 점은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허세와 정의감만 가득했던 스무살 귀족의 모습부터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영웅의 모습까지, 태런 에저튼은 입체적인 캐릭터의 모습을 폭넓은 연기력으로 소화해 전례 없는 로빈 후드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낮에는 귀족 ‘로빈’으로 악의 중심에 선 주장관(벤 멜델슨)의 환심을 사고, 밤에는 악랄한 부자들만의 돈을 훔치는 신출귀몰한 현상범 ‘후드’로 활약하며 선사하는 스릴과 재미는 보는 이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후드’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누리픽쳐스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