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부일영화상] '공작' 주지훈 "'아수라' 양보해준 김남길에 감사" 폭소

[BIFF@부일영화상] '공작' 주지훈 "'아수라' 양보해준 김남길에 감사" 폭소

2018.10.05. 오후 6: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BIFF@부일영화상] '공작' 주지훈 "'아수라' 양보해준 김남길에 감사" 폭소_이미지
AD

배우 주지훈이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오디토리움에서 제27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영화 '공작'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주지훈은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아 떨리고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지훈은 "평소 팬이었던 윤종빈 감독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정말 영광이었고 기뻤다"고 밝혔다.



또 주지훈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건 '아수라'라는 작품 덕분이다. '아수라'를 보고 감독님들이 '공작'과 '암수살인'까지 캐스팅해주셨다"라며 "'아수라'를 양보해준 김남길 배우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부산=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