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부터 라이언 고슬링까지…훈남 배우 쏟아진다

이완 맥그리거부터 라이언 고슬링까지…훈남 배우 쏟아진다

2018.09.13.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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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남자배우들이 극장가를 찾아온다.



10월 3일 개봉하는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주인공 이완 맥그리거는 2017년 '미녀와 야수'에 이어 다시 한번 디즈니 라이브액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어른이 된 로빈 역을 맡아 일에 지치고 인생의 휴식이 필요한 가장으로 분해 관객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주인공으로 이입시키게 만드는 놀라운 마력을 보여준다.



데뷔작 '트레인 스포팅'부터 '물랑루즈', '아일랜드' 등 시대불변의 명작에 출연한 영국 신사 이완 맥그리거는 곰돌이 푸와 함께 놀라운 노스탤지어와 감성을 선사한다.



영화 '퍼스트 맨'의 라이언 고슬링이 10월 극장가 여심을 어택하러 나섰다. '퍼스트 맨'은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작품.




'위플래쉬', '라라랜드'를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이 '라라랜드'에 이어 다시 조우한 만큼 기대감이 높다. 라이언 고슬링의 인생 영화라고 불릴 만큼 완벽한 열연으로 전 세계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라라랜드'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눈호강을 시켜줄 것은 물론 스마트한 매력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지막으로 올 가을 여심을 사로잡을 남주인공은 11월 개봉 예정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두 번째 이야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주연 에디 레드메인. 마법 세계의 운명이 걸린 전쟁의 서막을 여는 이번 작품은 에디 레드메인이 전편에 이어 귀족적인 모험가이자 마법사의 색다른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영제국 훈장을 수상할 만큼 매력적인 남자 배우 에디 레드메인은 올 가을 할리우드 기대작의 마지막 주자로서 어떤 대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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