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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 이혜리 "남친 류준열이 조언? 그때 만나고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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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4 11:57

배우 이혜리가 공개열애 중인 남자친구 류준열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물괴'(허종호 감독)의 이혜리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매체 라운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조선왕조실록의 실제 기록에서 출발한 '물괴'는 충무로 최초의 크리쳐 액션 사극이다.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의 개딸로 열연을 펼쳤던 이혜리는 '물괴'에서 김명민의 딸 명 캐릭터로 스크린 데뷔식을 치렀다. 명은 윤겸(김명민)이 홀로 키운 외동딸로 호기심 많고 겁 없는 인물. 의술과 궁술로 아비 윤겸을 따라 합류한 물괴 수색대에서 일당백 역할을 해낸다.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딴따라', '투깝스' 등의 작품에서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혜리는 첫 영화 작품인 '물괴'에서 기존 모습에서 더 나아가 강단 있는 액션까지 펼쳐냈다.



이혜리는 "류준열이 영화에 대한 조언을 해주진 않았나"라는 질문에 한참 당황해 하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혜리는 "시간이 오래 지났고 기억력이 안 좋다. 그때 (류준열과) 만나고 있을 때였나"라고 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과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물괴'는 2017년 4월께 크랭크인했다.



또 이혜리는 "드라마는 잠잘 시간,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대본 외우고 연기하는 스케줄이다. 영화는 드라마보다 여유가 있더라. 하지만 쉬고 다시 현장에 갔을 때 첫촬영처럼 힘들더라. 그 이후 매일 메모를 하며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물괴'는 '카운트다운', '성난 변호사'의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월 1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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