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코미디 영화인데 이렇게 액션 많이 할 줄 몰랐다”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코미디 영화인데 이렇게 액션 많이 할 줄 몰랐다”

2018.08.29.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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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코미디 영화인데 이렇게 액션 많이 할 줄 몰랐다”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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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고스트’ 감독이 마동석의 액션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 등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원더풀 고스트’(조원희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코미디 영화에서 액션을 이렇게 많이 할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액션 느와르가 아니라 현실감 있는 액션을 해야 했다. 그것도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원희 감독은 “영화 준비하면서 시나리오를 수정한다. 그 때 액션 장면이 늘어났다. 마동석이 액션 찍을 때 굉장히 힘들어 했다. 그런데 결과물을 보면 하나도 힘들이지 않게 한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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