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전종서, 스릴러 '콜' 출연할까…"긍정검토中"

'버닝' 전종서, 스릴러 '콜' 출연할까…"긍정검토中"

2018.08.27.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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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활동을 재개한다.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27일 오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콜'은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여자가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몸값'으로 영화계 극찬을 받은 이충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롱테이크로 촬영한 '몸값'은 충격적인 반전과 주연 박형수, 이주영의 사실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바. 전종서는 '콜'에서 과거 시간대를 살고 있는 여인 캐릭터를 놓고 조율 중이다.



칸 경쟁 초청작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에서 파격적인 열연을 펼쳤던 전종서가 '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콜'은 '아가씨', '독전'을 만든 용필름에서 제작한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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