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곽시양 짜장라면 먹방부터 멍뭉미까지…반전매력

'목격자' 곽시양 짜장라면 먹방부터 멍뭉미까지…반전매력

2018.08.21.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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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격자'(조규장 감독) 곽시양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목격자'에서 자신을 본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살인자 ‘태호’로 분한 곽시양이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짜장라면 먹방 스틸’은 곽시양이 흙이 잔뜩 묻은 채 짜장라면을 손에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짜장라면을 요리해주고 사진도 찍은 장본인은 다름 아닌 배우 이성민. 춥고 고된 촬영 당시, 이성민이 전 스태프를 위해 손수 짜장라면을 끓여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18일(토), 19일(일) 무대인사를 통해 부산과 대구의 관객들을 찾아간 곽시양은 영화 속 스릴을 유발하는 살인자 ‘태호’와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 속 무기인 망치 대신 귀여운 뿅망치를 들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향하고 있는 모습은 무자비한 ‘태호’의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자타공인 '목격자' 최고의 홍보 요정임을 입증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곽시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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