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손예진 "현빈 때문에 출연 결정…동지애 느껴져"

'협상' 손예진 "현빈 때문에 출연 결정…동지애 느껴져"

2018.08.09.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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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현빈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영화 '협상'(이종석 감독, JK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배우 현빈, 손예진, 이종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손예진은 "현빈과는 데뷔 시기가 비슷해서 그런지 동지애가 느껴졌다"라며 "이번 촬영이 이원법이라 서로 마주보고 연기하는 게 아니라 모니터를 보고 호흡을 해야했는데도 호흡이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상대를 칭찬했다.



또 손예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현빈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실 것"이라며 "현빈 때문에 출연을 결정한 것도 있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9월 추석 연휴 개봉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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